화장품 및 피부의약품

나딕사 여드름 연고 재구매 굿

야뱝이 2019. 6. 1. 19:55
반응형

안녕하세요오. 오늘은 일 년 전 제가 모낭염인지 여드름인지 모를 피부질환에 시달렸을 때,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구매하게 된 나딕사 연고를 다시 한 번 리포스트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인터넷에서 댓글로 '자신이 앓고있는 것이 모낭염인지 여드름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면,

 

 두 질환 모두에 효과가 있는 나딕사 크림을 써봐라' 라고 쓴 것을 보고 바로 구매를 결정했었는데요.

 

먼저 처방전을 받을 때도 돈이들고, 연고값도 만만치가 않아서, 총 합해서 3만원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처방해주신 의사님 말씀으로는 나딕사를 종종 처방하기는 하지만,

 

저처럼 원하시는 환자가 오면 해주는 편이고,

 

의사님 재량으로는 많이 처방하지 않으시는 편인 것 같았습니다.

 

이유는 이 연고가 자극이 적은 만큼 효과도 미미하다는 평이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도 듀악겔 처방을 받는게 어떠냐 권하셨으나, 그냥 거절하고 나딕사를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쭉쭉 짜버린 나딕사

 

 

 

 

첫 번째 처방을 받고, 나딕사를 다 써갈 때 쯤 다른 피부과에 가서 나딕사 이야기는 하지 않고,

 

'피부에 여드름이 난다, 연고하나만 처방 부탁드린다.'

 

말씀 드렸더니, 나딕사를 처방해주신 것으로 보아 의사님들 마다 역시 다른가봅니다.

 

 

 

 

 

 

 

 

일단 성분은 나디플록사신 이고, 항생제 연고입니다. 내성균 발현률이 낮다고 하네요.

 

저희는 주의사항만 깊게 읽으면 됩니다..

 

세안 후 마른 상태에서 얇게 아침 저녁 1일 2회 도포하라고 적혀있네요.

 

저는 그냥 수분크림 바르고 제가 쓰는 로션바르고(안 바를 때도 있음) 마지막에 그냥 바르는 편입니다.

 

물론 아무것도 안바르고 연고바로 바르는게 효과가 더 좋긴 하겠죠..?

 

저는 뭐 자극염려해서 순서를 이렇게 하는게 아니고, 연고바르고 수분크림이나 그런거 바를려면

 

뭔가 연고가 다 흡수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발라야 할 것 같은데 기다리기 귀찮아서...

 

또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바르지 말고, 자외선 차단 꼭 하라고 하네요.

 

저는 암막커튼 있어서 ㅎㅎ.

 

암막커튼하고 피부 좀 좋아진 것 같기도 해요.

 

당연히 먹으면 안되고, 피부이외 점막에 닿지 않게 하라네요.

 

콧구멍 눈.. 등 안됩니다.

 

 

 

 

 

 

 

1년간 써온 후기로는 뭐 괜찮습니다. 이변이 없는 이상 여드름연고는 계속 이거 쓸 것 같아요.

 

근데 항생제라 오래쓰면 뭔가 안 될 것 같기도... 한데...

 

1년 넘게 썼는데 이상 없는걸 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저도 상당한 쫄보인지라 이마같은 곳에 여드름 나면 그냥 자연치유 한답니다.

 

약품을 많이 쓰고 싶지않아요... 피부 망하기 전까지는 여드름연고 진짜 써본적도 없거든요.

 

안써도 그냥 몇 일 있으면 없어지고 했었으니까 ㅋㅋ

 

포스팅 하면서도 또 생각하게 되네요. 별로 심하지 않으면 자연치유를.. 해야겠다고요!

 

 

 

 

벤조일퍼옥사이드(과산화벤조일) 성분 연고인 톡클리어 도 써봤는데,

 

이게 더 넓은 범위의 여드름을 커버하는 것 같아요.

 

벤조일은 빨갛게 되지 않고, 아프지도 않은, 나올 것 같지도 않은! 좁쌀에 발라주는 편이고,

 

나머지 여드름은 전부 나딕사 바릅니다.

 

벤조일도 나중에 올려볼게요.

 

그럼 안전하게 여드름 치료해 봅시다 다들... 안녕...

 

 

 

 

참고로 피부 좀 진짜 혐오였는데 이제 좀 사람 같이 돌아왔어요.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괜찮아 진 것 같은데,

 

무슨무슨 노력을 했었는지 나중에 포스팅 해볼게요. 바이

 

 

 

 

 

 

 

 

 

 

 

 

 

 

나딕사, 여드름연고, 여드름치료제, 모낭염연고, 나딕사연고, 나딕사크림, 모낭염약, 여드름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