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메밀냉소바를 끓여 먹어보겠습니다.
마트에서 팔길래 함 사봤습니다...
세상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봉지라면 냉소바라니.
친구네서 다른 회사 냉소바 제품을 끓여서 먹어봤는데, 그냥 그래서 별 기대는 안하고 끓였습니다.
사실 나중에 이마트에서 초밥이나 사와서 같이 먹으려했는데, 라면은 먹기싫고 집에 먹을게 이거밖에 없어서,,,
그냥 초밥없이 오늘 먹기루 했습니다.
끓이는 법은 쉬우니까 설명 안하겠습니다..
칼로리도 370이면 낮네요, 저 같은 경우엔 하루에 2000~2500정도 계산하면서 먹으면 살이 붙더라구요.
많이 말라서 예전에 살 찌우려고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국물도 다 먹진 않을테니 나트륨도 그리 많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말스프랑 액상스프가 들어있는데요, 분말스프는 와사비 분말이라는데,
와사비 맛이 그리 강하진 않아서 집에 와사비 있으신 분은 더 타서 드시면 맛잇을 것 같았습니다.
면은 속이 안좋아서 꽤 오래 (5분정도) 삶은 것 같은데, 꼬들꼬들 했습니다.
찬물에 헹구고 얼음물에 먹어서 그런가
집에 355ml 짜리 컵이 있어서 대충 얼음이랑 계산해서 넣었습니다만,
물을 좀 적게 넣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조금만 넣고 드시면서 더 추가해서 드세요.
돈까스도 없고, 초밥두 없고 허전합니다.
맛은 있습니다.
싼 초밥집, 돈까스집에 갔을때 나오는 모밀 맛 정도?
아 물 조오금만 더 적게 넣었으면 진짜 맛있었을텐데.
면이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호로로로록
계란 두 개 삶아놨습니다 사실
같이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총평
모밀이 먹고싶을 때 사먹을만 하다.
집에 돈까스나 초밥 등 같이 먹을 음식이 있었으면, 진짜 더 맛있게 먹었을 것 같다.
마트에서 낱개 1,500원 이던데 맛있어서 괜찮다.
처음에는 물 조금만 넣어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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