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러쉬의 더티스프레이 리뷰입니다.
몇 년 전부터 러쉬의 스테디셀러 바디스프레이죠!
저는 예전에 누나가 선물로 사다줘서 쓰고있는데요!
보통 여름에 상쾌한 냄새 내고싶을 때만 쓰다보니까
한 2년 째 쓰고 있는 것 같아요.
갑자기 글을 쓰다가 유통기한이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와우 제조일로부터 48개월이나 되네요.
아직 더 써도 되겠어요.
공식 홈페이지 설명으로는
어제 입었던 옷에도 뿌리고,
샤워를 깜빡하고 안 한 날에도 뿌리라고...
세상에서 가장 상쾌한 향으로 덮으래요.
ㅋㅋㅋ 뭔가 대놓고 안 씻었을 때, 옷 냄새 날 때 뿌리면
효과 좋다고 광고하고 있네요.
ㅎㅎ 사실 저도 잘 안 씻는 편이라 그럴 때 애용하긴 합니다.
글들을 좀 찾아보니까
어떤 사람은 발냄새 줄이려고 발 깨끗히 씻고 뿌리기도 한답니다.
저도 한 번 해볼까봐요.
향은 스피어민트가 첫 향으로 나고 라벤더, 샌달우드가 잔향을 낸다고 합니다.
옷에 뿌릴 때는 이염을 조심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향기가 오래간다는 설명이 있는데, 맞습니다.
오래가긴 합니다.
대신 오래가는 만큼 뭔가 처음 뿌릴 때 냄새가 많이나서,
거실에서 가족들이 ‘너 뭘 뿌렸니!’ 그러곤 한답니다.
근데 가격이 원래 이렇게 사악했나요,
공식홈페이지 가격으로 200ml에 50000원 이나 하네요..
ㅎㅎ 그래도 여름에 땀 냄새 등을 상쾌한 향으로 지우시고 싶을 때는
향수보다는 확실히 더티스프레이가 낫습니다.
러쉬 공식홈페이지에서 평점도 4.8이고
리뷰 개수도 123개나 되는 걸 보니,
맘에 드는 사람들은 계속 쓰나봅니다.
저도 가끔 지하철 탔을 때, 다른 사람들이 뿌린 향을 맡아 본 적이 있는데
여름에 지하철에 사람들 많이타면 꿉꿉한 냄새 많이 나잖아요,
근데 그 사람이 뿌린 더티스프레이 향 때문에 좀 나았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아무튼 인기 많은 바디스프레이 러쉬 더티스프레이!
러쉬 매장에서 한 번 시향해보세요.
여름에는 확실히 알맞고 상쾌한 향입니다!
저도 이제 애용해야 할 날씨가 다가오는 것 같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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